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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관련 근황 + 밀셀클럽 30% 할인정보(둥둥) :)

@ 슬슬 올릴 생각입니다.
노가다의 결정체 스티븐 킹 리스트(...) 여기에 대해 단 한가지 할 말이 있다면 "난 또 이러고 있다...." 흙흑
최근에 찰리님이 빌려주신 [다크타워] 시리즈 1, 2권 전체 3권을 봤는데, 이 중 첫번째 책의 서문을 읽는 순간 깨닿게 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이제 스티븐 킹 리스트를 좀 더 정확한 정보로 리뉴얼 할 필요가 있어(...)' 책의 서문이나 다크타워나 찰리님과의 개연성은 코털만큼도 없습니다만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단 한가지, 다크 타워를 읽기 전에 마음가짐을 다잡고 싶었다...ㅇ<-< 난 본격 빠순이가 될 수 있겠지 그럴거야


@ 위에서 말한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거의 하루 1권, 최고로 많이 읽을 때는 하루 3권(...).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외에도 [애완동물 공동묘지] 상, 하권을 읽고 있어요. 뜬금없이 이 책을 읽게 된 경위는...

황금가지의 장르소설 출판부인 밀리언셀러클럽에서 100권 돌파 기념으로 30% 기념 할인을 하기 때문이죠. SF, 판타지, 스릴러, 추리 등의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 위 행사 페이지와 이미지에서는 정확한 할인 정보가 나와있지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밀리언셀러 클럽 1권~78권까지만 30%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6월 24일 ~ 7월 31일. 아래 관련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예스24 할인 행사 페이지
(추가 쿠폰 가능 - 책 상세 페이지에서 관련 이벤트 항목 참고)
알라딘 할인 행사 페이지
(추가 할인 - 각 권마다 500원 추가 할인)
교보문고 할인 행사 페이지
(저는 강남 교보에서 샀는데, 여기는 1~76권 까지만 할인해준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저는 알라딘 유저라 그런지 알라딘의 추가 500원 할인이 끌리는군요. 마일리지나 포인트 관련 계산까지 해보면 또 모르겠지만요. :)

참, 관련 장르문학 할인전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일단...


이...이거!!


박스셋과 양장(과 황금가지)은(는) 정말이지 떨칠 수 없는 유혹 >_<
(아르센 뤼팽 양장박셋 할인률은 알라딘 장르문학 할인쪽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가격 117600원(정가 168000원, 이쪽 참고)

<관련 링크>
알라딘 장르 문학 할인 페이지
교보문고 장르 문학 할인 페이지

이런것도 나왔네요, 닐 게이먼/데이브 맥킨 - 그레이브야드 북
(....뭐...뭐지? 이 구린 표지는????????)

정말 이건 뭔가요?
나의 데이브 맼킨님하는 어디가신건가요?

(참고, 해외판 표지. 매킨의 느낌이 풀풀)

그리고, 제프리 디버에 푹 빠져 있습니다.
4월쯤 북스리브로 중고할인도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던 제프리디버의 [코핀 댄서] 1, 2권은 경악을 금치 못한 표지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재미로 단숨에 저를 학교 도서관으로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정말이지 쳐다보고 싶지 않은 표지. 제목은 그러려니 했는데 표지가 너무 재현성이 좋음;;;

그리하여...
본 컬렉터 1, 2 (링컨 라임 시리즈 첫번째 소설. 졸리 언니랑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곤충 소년 1, 2(링컨 라임 시리즈)
코핀 댄서 1, 2(이건 가지고 있는것. 링컨 라임 시리즈 두번째)
돌 원숭이 1, 2(링컨 라임 시리즈)
소녀의 무덤(최근 작)
를 빌렸고...

반쯤봤네요. ㅇ<-< 하루에 1권. 꼬박꼬박.




어떨 때는, 보고 싶은 책은 많은데 아무래도 진도가 안나가서 볼 수 없을 때도 있지만 이렇게 책을 잡았다 하면 두어시간 안에 끝장을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있잖아요. 한시간 정도 거리의 지하철을 타게 되서 책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푹 빠져서 종점까지 돌아갔다거나 하는 시기. 제가 그런 시기인가봐요.

반대로 글을 쓰고 싶은데 머릿속에서는 시간당 2000타 정도의 속도로 글이 달리는 반면 손에 펜을 쥐는 순간 초등학생 정도의 지능으로 떨어질 때도 있죠. 제가 그런 시기...(퍽)

아무튼, 요즘은 책이 좋습니다. :)


@ 추리소설 잡담
추리소설의 기본(그러니까, 독자에게 간택당하기 위한 기본 요소)은 독자를 흥분시키는 어투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도서관을 서성이다가 추리소설 한 권을 뽑아 펼쳤을 때, 이런 대사가 나왔다고 칩시다.

...그는 흥분해서 외쳤다. "이것 보게, 끝장이다. 비밀이란 없어..."



...그는 흥분하여 양피지 한 뭉치를 움켜잡았다...

이럴 때 저는 소설의 제목과 작가, 그리고 책 뒤의 소개문구를 한번 더 훑어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펜을 쥐었다....

라던지

...그들은 한숨을 내쉬며 각자의 의자에 기대어 앉았다....

같은 문장이 보인다면, 속된 말로 '때려 치게' 되는 거죠. 음... 장르 문학이란게 다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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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dian | 2009/07/07 16:42 | COFFEE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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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harlie at 2009/07/07 19:12
"이딴 건 소설이 아니야!" 찰리는 격앙된 목소리로 외쳤다. (너도 아니야)
Commented by Jodian at 2009/07/09 13:51
그거슨 창작의 고뇌에 빠진 찰리님에 대한 소설입니까?
진지하게 말씀드리지만 출판은 고려를...
Commented by Madok at 2009/07/07 19:16
뤼팽시리즈는 황금가지보다 까치에서 출판된 쪽이 원작의 맛을 잘 살린 번역이므로 강추함. (비밀인데 나 프문과 출신) 황금가지(나도 모르게 황금자기(응?)라고 썼다가 황급히 수정)의 간지폭풍 박스셋 앞에선 번역이고 나발이고 없지만ㅋㅋ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7/07 23:58
간지폭풍 >>>>>> 넘사벽 >>>>> 번역 수준
Commented by Madok at 2009/07/08 23:37
그래서 저는 까치와 황금가지를 둘 다 질렀다는 비밀얘기까진 하고 싶지 않았는데(....)

ps.(조디안님) 야라나이까, 앗차...가 아니고 이거 가지 않겠습니까?
http://ryugawoon.egloos.com/4969354 7월 18~19일 서코 학여울역(SETEC) 흐헝헝헝헝
Commented by Jodian at 2009/07/09 13:52
저도,
까치쪽이 번역이 더 잘되어 있는 건 알고있었습니다. 역시 간지폭풍>>번역 우왕굿 ㅠㅠ

그리고 마덕/갑시다. 가자구요!
Commented by MysterLee at 2009/07/13 18:45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0만... ;;
역시 예전에 20만원일때 지를껄... 하고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훌쩍 커버린 책값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낍니다)
본래는 1권씩 구입하여 20대가 끝나기 전에 전권 수집이 목표였지만 이제는 카드깡만이 희망으로 남았네요
(보너스도 없는 월급쟁이는 그저 눈물만... ㅜ ㅡ)
Commented by MysterLee at 2009/07/13 19:05
다시 보니 행사하는건 황금가지 사에서 나온거군요... 산다면 역시 해문 사의 '빨간책'으로.. ㅋ
Commented by Jodian at 2009/07/14 15:11
아앗! 그 '빨간 책'(...뭔가 어감이 나쁩니다만;;;)!!!!!
저도 어렸을 적 그 빨간 색의 '아가사 크리스티'를 보고 자랐답니다. 전집 30만원?? OTL 세상은 점점 가혹해지고 있어요,... 좋아하는 책은 많아지고 다른 데 들어갈 돈도 많아지고...흑흑

추리 좋아하시나봐요 :) 혹시 브라운 신부 시리즈 보셨나요?
Commented by MysterLee at 2009/07/15 19:12
전집 30만원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50권에 30이었다는...;;
어릴적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하긴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책 자체를 잘 안 읽어서 지금은 추리소설 좋아한다 말하기 좀 민망합니다... ^^;; (아직까진 다른 장르에 비해 관심이 있는편이죠ㅋ)
브라운 신부는 예전부터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제가 이래저래 편식이 좀 심한편이라서요)
셜록홈즈와 아가사 크리스티 시리즈 외에는 잘 모른다는 ;;
나중에 기회되면 함 읽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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